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의 골을 통한 ’기부챌린지’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7일 한솔이엔지(지순형 대표)가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 동참하면서 14번째 기업이 함께하게 되었다. 이로써 전남의 홈경기에서 1골당 각 1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14개 기업이 적립하여 연말에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게 되었다.
한솔이엔지는 시설물, 구조물의 균열보수와 지수, 방수 및 도장 공사의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한솔이엔지 지순형 대표는 “기부챌린지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전남드래곤즈가 많은 득점을 기록하여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대표는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챌린지에 동참해 주신 한솔이엔지 지순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많은 득점으로 승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남은 짧은 휴식기를 맞아 연습경기로 재정비를 마쳤다. 다가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26라운드 천안과의 경기를 준비하는 전남은 필승을 다짐하며 원정길에 나선다. 동부취재본부 송옥주 기자 <저작권자 ⓒ 지구환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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