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총장직무대행) 간호학과 RCY가 지난 26일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경연대회에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주관하고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개최되었고,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4인 1팀으로 경진대회에 참석했다.
청암대 간호학과 1,2학년 RCY(대학적십자) 단원들도 총 16명(4팀)이 대학․일반부 대회에 출전하였다.
그 결과 청암대 2학년 김주연, 서주원, 1학년 선빛나, 지혜민 학생(팀명: 위기탈출)이 대학․일반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2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청암대 간호학과 RCY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경연대회 매년 출전해왔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단 한번 놓친 적 없이 없었으며, 올해도 대상 수상과 함께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지영 RCY회장(간호학과 2학년)은“단원들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위급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암대 간호학과 RCY 단원들은 긴급구호 등의 적십자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기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인도네시아 수카부미지역의 한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보건교육(응급처치, 구강교육), 외벽 페인트칠, 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외에도 헌혈캠페인, 제빵봉사, 연탄봉사, 유기동물 보호, 환경정화 및 농촌일 돕기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청암대 RCY 단원들의 앞으로 활약 또한 기대된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저작권자 ⓒ 지구환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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