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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IWPG 글로벌 2국, 학교와 공동주관

카를로스 페르난도 프레이저 교장, “어린이들이 평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 마련해 줘서 고맙다”

김승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5/01 [09:11]

콜롬비아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IWPG 글로벌 2국, 학교와 공동주관

카를로스 페르난도 프레이저 교장, “어린이들이 평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 마련해 줘서 고맙다”

김승호 기자 | 입력 : 2024/05/01 [09:11]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은 최근 콜롬비아에서 콜레지오 알폰소 로페즈 푸마레 세드 파랄론스 학교와 공동주관으로 6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를 거쳐 시상식과 전시회까지 진행됐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전쟁 종식의 필요성과 평화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앞으로 다가올 평화 세계의 모습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그림을 통해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대한민국과 해외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와 마음이다.

 

 카를로스 페르난도 프레이저 교장은 칼리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그림그리기 대회라서 영광스럽다어린이들이 평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시상은 1, 2, 3, 특별상이 수여됐다. 1등상 수상자는 놀지 아아코우즈(14), 2등상 수상자는 카헤린 콘트레라스(15), 3등상 수상자는 할리 갈베즈(15), 특별상은 토마스 다비드 토로(13)가 수상했다.

 

 1등상을 수상한 놀지 아아코우즈는 그림대회 사람, 국가, 동물 사이에 연합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이들 사이에 평화가 살아있고, 또한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국가별 1등상은 IWPG 본부가 있는 대한민국으로 우송돼 최종 본심에 오른다. 본선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본선에 뽑힌 수상작품은 도록(수상작품집)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10여 개의 지부, 66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송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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