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남도 사회복지과, 무안군‧읍 기동대, 소방서, 우체국, 한국부인회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삼향읍 신기마을의 한 가정을 찾아 맞춤형 봉사활동과 이불, 가스레인지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고, 김산 군수는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장충모 사장을 비롯해 사내 봉사단체인 <ESG>으쓱봉사단 18명이 참여하여 청소와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일손을 지원하였다.
또한 공사는 업(業) 역량을 활용 생활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소규모 긴급 수리와 전기‧소방‧가스 분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는 등 안정성 보완과 주거 편의를 향상 하는데 힘을 보탰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통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 상승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는 든든한 도민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대표 공공기관인 전남개발공사는 지역 발전을 선도하며 나눔 가치 실천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순이익의 10%를 도민 수혜사업에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58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또 전남개발공사 지난햐 총 33억 원을 기탁(인재육성기금 20억, 문화예술진흥기금 10억, 복지기동대 지원금 3억원)했다. 동부취재본부 송옥주 기자 <저작권자 ⓒ 지구환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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