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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운영...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만든다

- 페트병·캔·종이팩·폐전지 보상교환 실시 -

김승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3/07 [08:25]

순천시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운영...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만든다

- 페트병·캔·종이팩·폐전지 보상교환 실시 -

김승호 기자 | 입력 : 2024/03/07 [08:25]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운영한다.

 

 재활용가치가 높은 폐자원인 종이팩, 폐건전지, , 투명 페트병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재활용도움센터 등으로 가져다 주면 종량제봉투, 화장지, 포인트 등으로 보상·교환 받을 수 있다.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만들어져 재활용가치가 높은 자원이며, 폐건전지는 종량제 봉투에 섞여 배출 될 경우 쓰레기 선별과정에서 화재를 일으킬 수 있고 중금속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위험도 높다.

 

 보상교환을 원하는 시민은 종이팩 또는 폐건전지 1kg을 가져다주면 20L 종량제봉투 1장 또는 화장지 1롤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교환처는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천시 재활용도움센터(백연길 11), 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팔마19-19), 순천시 청소자원과(이수로 13)이다.

 

 또한 캔과 투명 페트병의 경우 라벨을 제거하여 AI 자동 수거기를 통해 배출 할 경우 개당 10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2,000포인트 이상 모일 경우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페트병 AI 자동 수거기는 재활용도움센터 등 17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시는 올해 15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조점수 청소자원과장은 "대한민국 생태수도의 위상에 걸맞게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순천을 만들고자 한다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송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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