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순천시지부 조상명 지부장을 비롯한 순천시 관내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순천미인농협봉사단(NH농협 순천시지부, NH농협은행 순천금융센터, 동순천지점, 남순천지점, 율촌산단지점, 순천대학교지점, 순천시청출장소, 농신보순천권역보증센터, 순천여신관리단) 14여명은 최근 순천시 서면 영동마을 매실재배농가 및 주암면 창촌마을 양배추농가를 방문해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순천미인농협봉사단은 매실수확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현실에 도움을 주고자 6~7월을 농촌일손돕기 집중지원기간으로 지정하고 농가 일손지원에 나서고 있다.
봉사단과 함께 매실수확에 나선 조상명 지부장은 “밭작물 및 과수는 아직 수작업 의존도가 높아 농번기 때마다 일손이 부족한데 순천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일손부족과 어려운 작업환경에 놓인 농업인을 지원하여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미인농협봉사단은 순천관내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 임직원 90여명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일정액을 모아, 지역소외계층 지원 및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송옥주 기자 <저작권자 ⓒ 지구환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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