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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향림 봄축제’ 열어

제39대 소신 총학생회 출범식과 함께 지역민 초청해 추억 선사 -

김승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5/19 [08:26]

국립순천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향림 봄축제’ 열어

제39대 소신 총학생회 출범식과 함께 지역민 초청해 추억 선사 -

김승호 기자 | 입력 : 2023/05/19 [08:26]

 

 

 

 국립순천대(총장 이병운)가 최근 대운동장과 캠퍼스 곳곳에서 재학생과 유학생,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향림 봄축제를 개최했다.

 

 제39대 소신총학생회(회장 구영서)가 주최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학생과 지역민 등 약 3천여 명이 넘는 인파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봄 축제는 체험공연으로 나누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졌다. 주간행사는 학생자치기구 부스 학생자치기구 홍보 부스 동아리 운영 부스를 설치하고, 포토존과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학내 동아리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한 야간 공연 행사는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으막을 올렸다. 출범식을 통해 제39대 소신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 및 총동아리 연합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출범식에는 이병운 총장과 정정조 학생처장, 총학생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노관규 순천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역민과 재학생도 운동장 곳곳에서 소통하며 응원을 보냈다. 뒤이어 열린 동아리 초청 연과 경품 추첨으로 한껏 달아오른 봄 축제는 초청 가수 경서예지의 공연으로 정점을 이루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대학 본부와 총학생회는 교직원 및 규찰대, 회봉사단 학생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를 편성해 안전한 축제 지원에 나섰다.

 

 구영서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가라앉았던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는 뜻을 담아 이번 봄축제를 준비했다. 학우들이 함께 어울리며 추억을 꽃 피운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발전해 온 우리 순천대학교가 학생뿐 아니라 지역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통해 문화의 중심이 되길 란다., 앞으로도 각종 학생 활동과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송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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