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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 시민 위로잔치

-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는 시발점

김승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1/12 [10:07]

순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 시민 위로잔치

-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는 시발점

김승호 기자 | 입력 : 2021/11/12 [10:07]



  © 김승호 기자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사회적협동조합 이하 문예진흥원)이 13일 오후 4시부터 순천시 오천동 저류지 공원 내 ‘순천만달밤야시장’ 특설무대에서 코로나로 고생하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


 12일 문예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6월에 문체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공연을 미루다가 전국 최초로 순천시가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자 허석시장을 비롯한 소병철 지역위원장등이 시민들과 함께 위로하는 공연을 한다.


 이날 축하 공연은 1부(오후 4시~5시 30분)와 2부 (5시 30분~6시), 3부 (6시~7시)로 나눠 진행되며, 1부 공연은 전남도 내에서 활동 중인 문예진흥원 조합원들로 구성된 예술인들의 다양한 ‘장르’별 축하 공연으로 진행된다.


 2부는 시장, 국회의원 등의 내 외빈 소개 및 정치인들의 축하 메시지 전달에 이어 3부에는 제15회 한국인기연예대상 전통가요 부분의 공로상을 수상한 이명주 가수와 임나경, 초연, 김양남, 정하윤, 견우와 직녀 등 국내 최고의 인기 가수들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은 전남도내 최고의 공연예술단으로 각종 행사기획 및 공연무대를 통해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비영리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중앙정부로부터 승인 받았다.


 한편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은 광주·전남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200여명이 조합원으로 구성되었다.


 따라서 전라도 지역 격오지 및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전통시장(5일장)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공연을 도내 공연전문 기획사로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한다.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 최종필 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을 위로 하는 행사에 많은 조합원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단체 등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문화예술인들이 많은 무대에 설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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